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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싸움에는 지고 진짜 싸움에는 승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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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릴리교회 작성일18-09-29 06:13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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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싸움에는 지고 진짜 싸움에는 승리 합시다.(4-10-2015)

 

성도의 싸움에는 영이 죽고 사는 진짜 싸움과 육체의 정욕 때문에 일어나는 가짜 싸움이 있습니다. 가짜 싸움은 육체의 정욕에 따라 싸우는 싸움입니다. 자존심 상하네, 무시당한 것 아니야, 기분 나쁘다와 같은 감정으로 시작됩니다.

 

진짜 싸움은 영혼이 죽고 사는 싸움입니다. 바쁜 일상생활 가운데 말씀을 묵상하기 위하여 20-30분의 시간을 내는 것 쉽지가 않습니다. 저녁 기도시간을 지키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어떤 경우는 주일 예배 한번 드리러 오기가 쉽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내 영혼에서 일어나는 싸움입니다. 악한 마귀는 이런 것을 가지고 인간관계, 하나님과의 관계를 무너트립니다. 그래서 영혼이 죽게 만듭니다. 하나님께로 멀어지기 시작합니다.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려 할 때 가짜싸움이 있었습니다. 다윗의 맏형 엘리압이 다윗을 무시하면서 이렇게 시비를 겁니다. 사무엘상 17:28 "너는 어쩌자고 여기까지 내려왔느냐? 들판에 있는, 몇 마리도 안 되는 양은 누구에게 떠맡겨 놓았느냐? 이 건방지고 고집 센 녀석아, 네가 전쟁 구경을 하려고 내려온 것을, 누가 모를 줄 아느냐?"

 

그런데 다윗은 형이 시비를 걸 때 그냥 졌습니다. 자존심이 상하고, 무시당했지만 다윗은 진짜 싸움에 이기기 위해 가짜싸움 졌습니다. 그리고 진짜 싸움인 골리앗과의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도 그렇습니다.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완전히 진 것입니다. 육체의 생명이 완전히 죽은 것이니 이것만큼 완전한 패배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그것은 가짜 싸움이었습니다. 진짜 싸움은 죄에서 우리를 자유케 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대제사장과 로마정권에 진 것 같았지만 온 인류의 영혼을 구원하는 진짜 싸움에서 승리하신 것입니다.

 

가게를 운영하신 분들에게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가게에 좀 도둑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 좀도둑 몇 명 잡으려다가 가게의 좋은 이미지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좀도둑은 좀도둑대로 조용히 관리한다고 합니다. 때로는 보고도 그냥 내 버려두기도 하고... 때로는 CCTV를 잘 보고 있다가 그 사람이 들어오면 직원 하나를 붙여 따라다니게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고객들에게 가게의 좋은 이미지를 지킨다는 것입니다. 좀 도둑 잡는데 진 것 같지만 결국 진짜 전쟁, 가게의 이미지를 좋게 유지하는데 승리한 것입니다. 가짜싸움에는 저도 괜찮습니다. 진짜 싸움에 승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