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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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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릴리교회 작성일19-03-19 02:14 조회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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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도...


신앙생활을 하는 분들 가운데 간혹 운명론에 빠진 분들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다.'라고 말하는데, 그 말의 깊은 뿌리는 믿음이 아니라 운명론에 뿌리를 내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나이에, 더 이상 뭘 기대하겠어? 이 나이에 내가 뭘 할 수 있겠어...이젠 어쩔 수 없지, 이게 내 운명이러니 해야지! 이런 운명론은 우리를 보이지 않는 감옥에 가두어 놓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일단 그 감옥에 갇히면, 우리는 세월 가는 데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남은 삶에 대한 어떤 거룩한 목표와 어떤 영적 기대감도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우리는 운명에 끌려 다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거룩의 영, 능력의 영이신 성령에 붙잡혀 사는 사람들입니다.


보통 일반적인 사람들의 은퇴 계획은 집, 차 페이먼트 끝내고, 은퇴 자금 모아서, 이곳저곳 여행다니고, 골프를 치면서 남은여생을 보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은퇴를 위하여 집, 차 페이먼트 정리하고, 은퇴 자금은 모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곳, 저곳을 여행하고, 골프를 치면서 남은여생을 보내는 것’은 좋은 꿈이 아닙니다. 혹시 이런 꿈을 꾸고 계셨던 분 있다면 수정해야 합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라고 했던 갈렙은 “믿음의 공동체가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려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갈렙은 이런 거룩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도 믿음의 도전을 하면서 공동체를 세워갑니다. 예수님은 제자 공동체를 너무 사랑하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다시 제자 공동체로 찾아 오셨습니다. 제자 공동체가 하나님만을 의지하여 새롭게 거듭나도록 하셨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갈렙처럼, 우리의 삶의 목표가 “자신이 속한 공동체가 하나님을 더 잘 알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 릴 수 있도록 섬기는 것”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경험이 부족하고, 믿음이 흔들리는 다음 세대에게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 하는 목표”를 갖았으면 좋겠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갈렙 처럼 “우리가 속한 믿음의 공동체가 하나님만 의지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공동체가 되도록 섬기는 것이 목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의 경륜과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더 분명히 들어냄으로, 우리가 속한 가정과 목장과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만 의지하고 신뢰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섬기는 것” 이 우리의 목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나이가 들어도 갈렙 처럼 믿음의 도전을 하면서 공동체에 힘을 불어 넣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앵콜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