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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아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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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릴리교회 작성일19-03-04 04:48 조회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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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아지면...(2-24-2019)

 

돈이 많아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돈은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를 말합니다. 돈을 어떻게 벌었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과거가 어떠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번 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이 현재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현재 돈 쓰는 곳을 보면 지금 그 사람이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돈은 나에 대하여 많은 것을 말해 줍니다.

 

돈은 참 유익합니다. 우리는 돈으로 이웃을 사랑할 수 있고,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100세 시대를 맞아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은퇴 후의 삶을 위하여 저축해야 합니다. 그래서 노후에도 자녀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며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돈에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돈 자체는 악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보다 돈을 더 사랑할 때 위험해 집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은 일만 악의 뿌리다라고 합니다.(딤전6:10) 돈을 사랑할 때 문제가 됩니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돈으로 미래의 안정과 평안을 보장 받기 위하여 필요 이상으로 돈을 모읍니다. 하나님이 주신 재물을 가지고 얼마든지 귀한 일을 할 수 있는데 자기를 위하여 필요 이상으로 축척합니다.

 

돈에는 힘이 있기 때문에 돈이 많아지면 그 힘이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돈이 많아질 수 록 그 힘은 더 강해집니다. 돈이 많아지면 하나님을 간절히 의지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믿음이 약화됩니다.

 

돈이 많아지면 모든 것을 내 뜻대로만 하려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외골수인 사람이 많습니다. 남 이야기를 잘 듣지 않고 고집 센 사람이 될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하나님은 돈의 힘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돈으로 해결 되지 않는 문제들을 허락하십니다. 그 문제를 통하여 영의 눈을 열어주십니다.

 

허리케인 샌디가 왔을 때 일주일 동안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 돈이 있어도 Gas를 넣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때 깊이 깨달았습니다. “큰 재난으로 사회 기반 시설이 멈추고, 경제가 마비되면 돈은 휴지 조각에 불과하겠구나!” 그런데 세상 끝 날은 허리게인 샌디와는 비교가 안 되는 재난입니다. 전 지구적인 재난입니다. 그때 재물, 돈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힘들게 번 돈 영원히 남을 가치를 만들며 의미 있게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앵콜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