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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서로 인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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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릴리교회 작성일19-03-04 04:42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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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서로 인사하기” (1-27-2019)

 

작년 연말 우리와 함께 시간을 보냈던 주홍숙 선교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 교회 건물을 사용하는 미국 교회 분들이 ‘Hi’ 하고 인사를 해도 시큰둥하게 지나는 것을 몇 번 체험했다고 합니다. 사실 미국문화가 “Hi”하고 인사하면 서로 웃으면서 인사하는 것이 상식인데... 왜 이분들이 인사를 잘 안 받고 모르는 체 하고 지나갈까? 그래서 몇 주를 관찰해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원인을 찾아내셨습니다. 먼저 우리 교회 성도님들에게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미국 교회 분들이 인사를 해도 모른 척 하든지, 또는 무뚝뚝하게 반응하는 것을 보셨다고 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그분들도 그렇게 되어 버린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리셨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님들뿐 아니라 미국 교회 성도님들과도 밝게 웃으면서 인사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인종과 나라와 문화가 어떠하든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가 한 건물 안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서로 반갑게 웃으면서 인사하는 것은 천국 생활을 미리 당겨서 해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밝은 미소로 서로 인사할 때 성령님은 우리와 그들 사이에 어떤 마음의 벽이 있다면 다 허물어트리실 것입니다.

 

한사람이 평생을 어떻게 살았는지는 얼굴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서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웃음을 잃어버리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들은 웃으면서 서로 반갑게 인사하므로 평생 웃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Dostoyevsky)의 말입니다. “사람의 웃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 누군가를 만났을 때 그 사람의 웃는 모습이 마음에 든다면 그 사람은 선량한 사람이라고 자신 있게 단언해도 된다.” 이번 한주도 많이 웃으면서 삽시다. 우리 모두 나이가 들어도 인자한 미소가 있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얼굴로 사람들에게 평안함을 줄 수 있기를 소망합시다.

 

점심 식사 하시고 교회를 나가시다, 미국 교회 성도님들을 만나면 먼저 밝게 웃으면서 인사해 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