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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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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릴리교회 작성일19-03-04 04:37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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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다짐” (1-6-2019)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러나 새해라고 크게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같은 집, 같은 직장에서, 같은 사람과 밥 먹고, 일하면서 이리저리 부대끼는 일은 반복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생활을 다짐하며 새해를 맞이하지 않는다면, 새해는 달력 한 장 바꿔다는 정도의 차이 밖에 없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지난 송구영신 예배 때 나누었던 세 가지 새해 다짐을 나눕니다.

 

하나님을 기억하는 생활입니다. 하나님은 매일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생명을 선물로 주십니다. 생명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이 선물을 매일 주십니다. 만약 하나님이 오늘 생명을 선물로 주시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는 이 공간에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귀한 생명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을 너무 자주 잊어버립니다. 삶이 힘겨우면 힘겹다고, 평탄하면 평탄해서 하나님을 잊어버립니다. 매일의 삶에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겠다고 다짐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쁨의 생활입니다. 기쁨의 삶은 억지로 되지 않습니다. 기쁘게 살려고 마음에 결심한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기쁨은 하루하루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 때 동반되는 삶의 열매입니다. 하나님은 이 창조세계에서 우리가 기쁘게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언제 우리를 통하여 가장 영광 받으실까? 하나님이 허락하신 곳에서,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 때문에 기뻐할 때입니다.

 

평화로운 생활입니다. 평화는 우리의 꿈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꿈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샬롬, 평강이 있으라고 인사했습니다. 평화한 세상에서는 모든 사람이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충실하게 삽니다. 아기들도 노인들도 잘 돌봄을 받는 세상입니다. 하나님은 이 평화로운 생활의 꿈을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바로 우리들을 통하여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새해에는 미움대신 사랑을 선택하고, 비판대신 칭찬을 선택하며, 원망대신 격려를, 절망대신 희망을, 죽음 대신 생명을 선택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새해에는 성령님을 더 의지합시다. 성령님 더 의지하므로 일상의 매 순간 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어떻게 우리에게 다가오는 지를 민감하게 알아차립시다. 그래서 더 많이 감탄하고, 더 많이 감사하고, 더 많이 사랑해서... 척박한 세상 현실 속에 하늘빛을 끌어들이는 하늘의 사람으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