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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가 그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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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릴리교회 작성일19-02-11 04:38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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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가 그쳤을 때...(11-19-2017)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강을 건넌 지 4일 째 되던, 그 달 14일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킨 세 번째 유월절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만나가 그쳤습니다. 첫 번째 유월절은 출애굽기 12장에 나옵니다. 이 유월절은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이 끝났음을 상징합니다. 두 번째 유월절은 민수기 9장에 있습니다. 비록 광야지만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시기에 방랑 생활이 끝났음을 의미합니다.

 

만나가 그친 세 번제 유월절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세 번째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나가 그치고 가나안 땅의 소산을 먹게 되었음을 강조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나에 대해서 불평했을 때도 만나는 그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광야에서 황금 송아지를 만들었을 때도 만나는 그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비록 범죄하고 불평했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광야40년 동안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셨던 아버지입니다. 이제 약속의 땅에서 땅의 소출로 먹을 것을 공급하시기 위하여 만나를 그치신 것입니다. 만나는 매일, 정기적으로 내렸습니다. 만나는 기적입니다. 기적이 멈춘 것입니다. 기적이 멈추고, 정기적인 공급이 중단되었다고 하나님의 은혜의 공급이 멈춘 것이 아닙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땅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 농사를 통해서 먹을 것을 공급해 주십니다.

 

평생 사업을 했고,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그래서 정기적인 수입, 만나의 공급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 부터인가 사업이 어려워지고, 직장도 그만 두어야 할 상황이 되었습니다. 정기적인 수입이 그칠 위기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만나가 그칠 때에 이제는 어떻게 하나? 근심하고 걱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만나가 그치게 하시고, 이미 그 땅에 소산물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환경은 바뀌어도 하나님의 공급은 계속됩니다. 하나님은 이제 전과는 다른 방법으로 우리의 필요를 채우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들을 보살피고 공급해 주 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자녀에게는 부모의 공급이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필요가 생길 때 부모는 그 필요를 채워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추수 감사절을 맞아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의 필요를 채우신 아버지 하나님을 묵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